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수면은 건강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잠은 너무 적게 자도, 많이 자도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5시간 이하 VS 9시간 이상의
수면 중
건강에 더 나쁜 수면은
무엇일가요?
수면부족으로 인한 수면장애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히 잠을 자는데도 낮에 맑은 정신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또는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포함.
일찍 잠자리에 들어도 총 수면시간이5시간 이하라면 수면의 질이 낮으며, 수면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면은 양보다 질이 중요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적정 수면시간은
하루 7~8시간입니다.
수면 양이 부족해도 건강의 문제가 발생하지만, 너무 많은 수면 역시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는 질병입니다!
아래 수면장애 증세가 의심된다면
병원 내원 후, 상담 및 검사가 필요합니다.
수면장애 증세
★대표적인 수면장애 증세는 낮에 참을 수 없는 졸음이 나타나는 기면증,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등이 있습니다.
수면 중에는 혈압이 10~20% 정도 떨어지면서 몸과 마음이 이완되는데,
불면증 환자는 정상적인 혈압감소 없이 지속적으로 교감신경계가 지나치게 활성화 되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집니다.
불면증 환자의 경우 하지불안증후군을 함께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잠들 무렵 종아리 부근에 느껴지는 불편감으로 수면부족을 초래합니다.
이는 50대 이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7세 이전의 어린이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다리에 불편함을 느끼고 수면을 이루지 못한다면 단순한 증상으로 여기지 말고 병원에 꼭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과수면≥수면부족 보다 더 나쁘다?
미국 뉴욕 의과대학교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수면이 잠을 적게 자는 것보다 더 나쁘며, 뇌졸증의 위험에 훨씬 취약하다고 합니다.
29만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조사결과,
하루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경우 뇌졸중 위험이 146%까지 증가한 반면,
6시간 이하 잠을 자는 사람은 22%정도 높아지는데 그쳤습니다.
결론적으로 수면부족보다 수면과다가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뇌에 더 심각한 문제를 끼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면과다, 수면부족 모두 건강의 이상 신호를 의미하며,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병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다양한 수면장애, 수면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면에 좋은 음식, 잠 잘오는 음식 5가지 (12) | 2021.08.25 |
---|---|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하다면, 수면장애일 수 있어요. (10) | 2021.08.24 |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 꼭 알아야 할 11가지 (13) | 2021.08.23 |
잘못된 수면상식 바로잡기 (8) | 2021.08.19 |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수면장애 3가지 (5) | 2021.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