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완화시키는 생활습관 5가지, 꾸준히 해보세요~
코골이를 흔히 코에서 나는 소리로 잘못 알기 쉬운데요. 코골이는 늘어진 목젖, 혀, 입천장, 인두 등 목 안의 구조물에 진동을 일으켜 발생하는 호흡 잡음입니다. 아시아인의 경우, 코골이의 원인은 대부분 혀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우면 중력에 의해 혀가 기도 쪽으로 밀려서 기도가 좁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코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 비염, 비중격만곡증과 같은 질환이 있거나 유전적으로 목젖이 처진 경우에도 코골이는 나타납니다. 코골이는 주변 사람도 괴롭게 하지만 당사자의 건강에도 적신호일 수 있습니다. 단순 코골이만 있는 경우도 있지만, 수면무호흡을 동반한 코골이는 체내 산소포화도가 저하되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고혈압, 부정맥, 심근경색증, 뇌졸중, 치매 등과 같은 합병증 위험이 높..
코로나-19에 치명적인 기저질환, 수면무호흡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세계로 확산, 지금까지 맹위를 떨치고 있는 팬데믹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질환 이죠. 코로나19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치명적이라는 이미 잘 알고 계시죠?! 코로나는 65세이상, 만성 폐질환, 중증 천식, 수면무호흡증 등 심혈관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더 위험합니다. 핀란드 투르쿠 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수면 무호흡증이 코로나 19 감염시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있다고 합니다. 수면무호흡 환자는 만성염증, 저산소혈증, 만성 염증, 저산소혈증, 산화 스트레스 및 안지오텐신 전환효소2에 영향을 미쳐 코로나-19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우리는 수면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