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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무호흡, 코골이

코로나-19에 치명적인 기저질환, 수면무호흡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세계로 확산, 지금까지 맹위를 떨치고 있는 팬데믹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질환 이죠.

 

코로나19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치명적이라는 이미 잘 알고 계시죠?! 코로나는 65세이상, 만성 폐질환, 중증 천식, 수면무호흡증 등 심혈관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더 위험합니다.

 

핀란드 투르쿠 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수면 무호흡증이 코로나 19 감염시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있다고 합니다. 수면무호흡 환자는 만성염증, 저산소혈증, 만성 염증, 저산소혈증, 산화 스트레스 및 안지오텐신 전환효소2에 영향을 미쳐 코로나-19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우리는 수면 중에 심신의 스트레스를 풀고 면역력을 높이는 활동을 하는데 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수면단계 중 3단계의 깊은 수면입니다. 이 3단계 수면이 전체수면의 15% 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인 면역력이 유지되는데,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 깊은 수면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생체리듬이 깨지고 장기기능이 저하되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지므로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에 취약해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특히나 60세 이상이시면서 중증도의 무호흡증이 있다면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면서 사망의 위험도도 같이 올라갑니다. 독감, 코로나19처럼 최근에는 호흡기를 통한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만큼 호흡기 기저질환인 수면무호흡 반드시 치료하고 지내셔야 합니다. 

 

 

만일, 코골이가 심하고 수면중에 무호흡 증상이 있는 거 같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 수면클리닉을 찾으셔서 진료,상담을 받으시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수면다원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지금 까지 알려진 수면검사중 가장 정확하고 상세한 수면패턴을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의 질과 양을 측정하고 수면의 문제점을 찾아내는 검사입니다. 측정항목은 수면시 뇌파, 안전도, 근전도, 심전도, 산소포화도, 호흡기류, 코골이, 몸의 자세등으로 뇌파를 통해 수면의 구조를 파악하고 안전도(눈의 움직임측정)로 수면단계를 분석합니다. 수면무호흡은 말그대로 숨을 쉬지 않는 증상으로 숨이 멈추기 때문에 혈액내 산소공급이 중단되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산호포화도가 많이 떨어지면 급사의 위험도 같이 올라가게 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이와 같은 무호흡지수를 판별하고,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중요한 수면검사입니다.

 

수면무호흡 등과 같은 질환으로 검사시에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비교적 부담없는 금액에 받을 수 있으니, 가까운 수면클리닉에 내원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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