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벌림 방지 밴드란
구강호흡교정을 위해서 입에 붙여서 사용하는 입벌림을 방지하는 밴드를 말합니다.
입을 벌리고 자는 구강호흡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오랜시간 방치할 경우
다양한 구강질환을 유발할 뿐아니라 얼굴의 변형까지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로벤스타인 건강상식입니다^^
구강호흡은 코로 숨을 쉬기 힘들거나
습관적으로 입을 벌리고 자는 증상입니다.
저도 어릴 때 자주 입을 벌리고 잤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마다 할머니가 깨워서 '입벌리고 자면 혼나간다고'혼을 내셔서
그 습관을 고쳤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오늘은 수면시 구강호흡의 문제점과
구강호흡을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입벌림 방지 밴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구강호흡이란?
수면 시 입으로 호흡하는 경우로 정상적인 코호흡이 아데노이드, 비중격만곡증, 갑개골비대 등의 이유로 장애를 받아 입으로 호흡하는 경우 또는 코호흡이 용이한 경우이지만 습관적으로 입으로 호흡하는 경우 모두를 말합니다.
왜 코로 호흡을 해야 할까요?
코는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냄새를 맡는 건 물론이고, 숨을 쉬는 일' 특히 잠자는 동안에도 쉬지 않고 일하기 때문입니다. 수면시에도 코는 숨을 통해 들어올 수 있는 각종 바이러스와 먼지 등을 걸러주고 온.습도를 조절해주기도 합니다.
구강호흡의 문제점
구강호흡을 방치하면?
-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가 심해진다.
- 아무리 오래 자도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 만성피로에 시달린다.
- 평소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린다.
- 비대칭과 하악의 발달로 인한 치아부정교합이 생길 수 있다.
유년기에 구강호흡이 지속되면 하악골과 혀의 위치가 바뀌어 치아와 턱이 평형상태를 이루지못해 아래턱이 들어가고 상악이 돌출되며 얼굴이 길어집니다. 돌출입, 안면 비대칭, 구강 내 세균 번식 등으로 충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2차 성징이 드러나는 십대의 구강호흡을 방치할 경우 아데노이드형 얼굴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구강호흡 고치기
입벌림 방지 밴드 효과
잘 때 습관적으로 벌어지는 입은 의식적으로 다물려고 해도 잘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근육이 벌어진 입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인데 이 때 입벌림 방지 밴드를 붙여 입을 의도적으로 막아야 구강호흡을 고칠 수 있습니다.
입막음 테이프는 일시적으로 한 두번 붙여서는 효과가 없고 지속적으로 매일 밤 사용해야 구강호흡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입을 막아서는 안되는 이유는 입으로 숨을 쉬던 습관때문에 처음에는 무의식적으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이 때 입이 완전히 막혀 있으면 숨을 못쉬게 되고 숨막히는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벌림 방지 밴드를 고를 때 중요하게 체크해야 하는 것
01_숨을 쉴 수 있는 안전장치가 있는가?
구강호흡 습관이 교정되기 전 입으로 숨을 쉴 경우 안전장치로 세이프티 홀이 있어야 합니다.
완전히 막힐 경우는 숨막힘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02_밤 사이 붙이고 있어도 답답하지 않은지?
밤 사이 계속 붙여야 하는 밴드이기 때문에 피부에 답답함을 느끼지 않는 소재여야 합니다.
촘촘한 미세구멍으로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03_입벌림 방지 밴드의 형태도 중요
사용초반 입을 벌리는 습관이 남아 있기 때문에 세로형의 경우 입을 벌린 사이로 침을 흘릴 수 있습니다. 입꼬리를 포함해 입 전체를 충분히 덥어 침흘림을 방지할 수 있는 형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04_내 피부에 쓰는거니까 순하게
얼굴 피부 중에서도 얇은 입술에 붙이는 거니까, 접착성분은 안전한지, 피부자극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너무 잘 붙어도, 너무 안 붙어도 안되는 입막음 테이프의 접착력!
편안한 숙면을 위한 한장
입벌림 방지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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