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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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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더 잘 자면, 살도 더 잘 빠진다. 최적의 컨디션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식욕이 강해지고 과식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밤에 잠을 1시간 더 잘수록 칼로리 섭취량이 270kcal 감소해 충분한 수면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국 시카고 의과대학 수면센터 에스트라 타살리 박사의 연구팀은 21세에서 40세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수면과 칼로리 섭취량과의 관계를 실험했습니다. 연구참가자는 모두 비만으로 일상적으로 밤에 6.5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였습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는 평소처럼 자신의 침대에서 잠을 잤고, 연구진은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해 참가자의 수면을 기록하고 그 외 일상..
수면시간이 혈관건강과 심장건강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수면지킴이 로벤스타인입니다. 수면은 우리 몸에서 신체 회복, 에너지 보존, 호르몬 분비, 기억 저장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만성 피로감과 주간졸림증, 집중력 감소와 같은 증상들이 생기며. 실제로 24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지 않을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 0.1%인 상태와 같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또한, 수면 부족과 과수면은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수면시간이 심혈관 질환, 심장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수면을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수면부족 또는 과수면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높인다. 미국 예일대 의대 연구팀은 아래와 같은 실험..
수면과다인데 기면병인가? 단순피로인가? 수면과다란? 졸음을 억제하지 못할 정도로 수면이 비정상적으로 과다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를 말합니다.(hypersomnia) 그렇다면 평소 수면과다인 나는 기면병인가? or 단순히 피로해서 잠을 좀 많이 자는 것일까? 대표적인 수면과다질환인 기면병(기면증)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정상적인 각성을 유지시켜주는 히포크레틴이라는 물질의 분비가 잘 안되어 생기는 질환입니다. 기면병은 렘수면 이상과 관련된 질환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잠에 빠져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면병이 단순 수면과다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밤에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주간에 졸음이 쏟아져 일상생활이 힘들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잠이 드는 수면발작 증상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잠에 빠져든다. 일상생활이 ..
수면과다 VS 수면부족, 건강에 더 나쁜것은?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수면은 건강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잠은 너무 적게 자도, 많이 자도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5시간 이하 VS 9시간 이상의 수면 중 건강에 더 나쁜 수면은 무엇일가요? 수면부족으로 인한 수면장애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히 잠을 자는데도 낮에 맑은 정신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또는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포함. 일찍 잠자리에 들어도 총 수면시간이5시간 이하라면 수면의 질이 낮으며, 수면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면은 양보다 질이 중요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적정 수면시간은 하루 7~8시간입니다. ​ 수면 양이 부족해도 건강의 문제가 발생하지만, 너무 많은 수면 역시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 수면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