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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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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여성도 코를 곤다고? 갱년기에 찾아오는 여성코골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은 주로 중년 남성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여성 전용 카페, SNS를 보면 상당수의 여성들도 코골이로 고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특히나, 코골이를 동반한 수면무호흡은 수면 중에 그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스스로 자각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주위 사람들을 통해 코골이가 심하다는 말을 들었거나,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야 하며,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을 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피로는 물론 고혈압,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갱년기가 지나면 코골이가 심해진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에 접어들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감합니다. 여성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면 폐 근육의 탄력..
술마시면 코골이 더 심해지는 이유 평소에 코를 잘 안고는 분들도 술을 마시면 코골이가 더 심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릴 때 우리 아버지 술만 드시면 동네가 떠나가게 코를 고셨죠~' 왜 그런지 알아 볼게요^^ 음주후, 코골이가 더 심해지는 이유 일반적으로 코골이는 좁아진 기도에 산소가 통과할 때 혀뿌리, 연구개 등에 공기가 부딪히면서 떨리는 현상입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나오는데 이물질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점막을 붓게 만들 뿐만 아니라 콧물 또한 많이 나오게 해 코를 막히게 합니다. 게다가 뇌에서 호흡 중추를 억제해 상기도 근육의 힘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기도는 늘어지고 좁아지게 됩니다. 이 때 코골이오라 수면무호흡이 더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평소 코골이가 없는 분이 가끔 음주 후 ..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수면장애 3가지 우리는 인생의 1/3을 잠을 자면서 보내게 됩니다. 수면은 우리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수면시간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우리는 수면을 통해 낮동안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 뿐만 아니라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저장하고 처리하는 프로세스도 거치게 됩니다. 때문에 하루 적정한 수면시간은 필수적으로 지켜져야 하는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수면이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은 다양하고 많지만 오늘은 대표적인 질환 3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야간빈뇨- 수면 중 화장실에 가고 싶어 깬다면 야간 빈뇨를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야간 빈요는 60세 이상 노인의 약 70%가 겪는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이 밖에 스트레스, 면역력 약화, 호르몬 변화 등으로 40~50대 여성에게도..